나주에서 열린 K4리그 17라운드 3-0 완승 ‘고향사랑과 축구로 하나 되다’
지난 7월 11일 서울중랑축구단은 나주시 ‘고향 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부산기장군민축구단과 K4리그 17라운드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 윤성용 서울특별시축구협회 부회장(중랑구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번 홈경기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한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에 앞서 서울중랑축구단의 구단주이자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회장인 이민걸 구단주는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신정훈 국회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시축이 진행됐으며, 지역 유소년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양 팀 선수들이 입장하며 K4리그 17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부산기장군민축구단의 경기가 시작됐다.

서울중랑축구단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수비수 김재성(14)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컷백을 김민겸(90)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중랑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60분 진천시민축구단에서 이적한 여은수(81)의 정확한 크로스를 주장 이풍범(6)이 발등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이풍범은 후반 68분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서울중랑축구단은 3-0 완승을 거두며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홈경기를 기획한 서울중랑축구단의 구단주이자 재경중랑구나주향우회 회장인 이민걸 구단주는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축구단을 이끌면서도 늘 고향 나주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향우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 서울중랑축구단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실점 승리를 이끈 골키퍼 박지석(25)은 “많은 나주시민들께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응원해 주셔서 마치 진정한 홈경기를 치르는 기분이었다. 앞으로 나주에도 축구단이 창단되어 다시 한번 나주스포츠파크에서 경기를 뛰어보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중랑축구단은 오는 7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신생팀 금산인천FC를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